대예측 2024 - 매일경제신문사
'샤오캉' 넘어선 '현대 化' 원년 2024
'글로벌 사우스 리딩 국가' 자리 잡을까
(경제 안보 방안, '脫미국' 가속화 中)
- 중국, 본격적인 미.중 간 경제 안보 전력 경쟁 준비에 돌입한 상황
- 2024 중국, 미국과의 디지털 경제 탈동조화에 대비해 디지털 차이나 건설 ↑
- (디지털 차이나의 핵심)
ⓐ 디지털 거버넌스 구축 : 데이터 정책, 디지털 실크로드 본격적 확대
ⓑ 디지털 산업화 : 디지털 경제관련 산업 집중 육성
ⓒ 산업화의 디지털화 = 실물경제의 디지털화 (스마트시티 건설, 디지털 위안화)
→ 디지털 차이나 정책을 통해 인터넷 강국, 데이터 강국으로 성장해 GDP대비 디지털 경제비중을 2022년 41.5%에서 2025년 50% 이상 목표
(글로벌 표준화 작업 가속화 中)
- 2023,5월 백악관, '핵심.신흥 기술에 대한 국가표준전략(CET)' 발표
- 미국 국가 표준전략의 핵심
ⓐ 경제와 국가안보 차원에서의 중국 견제
ⓑ 약화한 미국 주도의 기술표준 리더쉽 강화
- 중국, 디지털 실크로드 확산을 통해 일대일로 연선 국가들의 스마트시티 구축과 동시에 중국식 6G, 빅데이터, AI 응용 기술 표준을 확산시켜 나갈 것.
→ 중국 기업과 제품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식 표준을 쓸 수 밖에 없는 잠금효과(lock-in effect) 나타날 가능성 큼.
→ 개도국과 후진국 입장에서 이미 익숙해진 제품과 기술표준을 바꾸려면 엄청난 기회비용이 발생하기때문
- 미국, 국가안보적 관점에서 중국의 기술표준화 전략 경제하며 미래 첨단기술 표준화 주도건을 확보하기위해 적극 대응할 것
- 결국 미국식 국가표준과 중국식 신산업 표준전략이 충돌하면서 주변국들은 미.중 양자택일을 강요당할 수도 있다.
- 미.중간 펼처지는 글로벌 표준 전쟁
= 2024년 미.중 기술패권다툼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
2024년에도 1%성장 일궈낼까 '관심'
1달러 140엔대 엔화 약세는 언제까지?
(금융 완화 정책 기조로 꾸준한 회복세 中)
- 코로나 19 기간에 부진했던 일본, 2023년에는 전반적으로 꾸준한 회복세 보임
- 특히 미국,유럽뿐 아니라 많은 개도국도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융 긴축에 돌아선 가운데,
디플레이션으로 고전하던 일본, 중앙은행이 금융완화 정책 기조를 유지해 오히려 물가 부양에 나섬
→ 일본 경제 성장에 긍정적 효과
(인력 부족 심화로 임금 상승 압박 中)
- 인력 부족 경향으로 임금 상승 기조 계속될 저망
- 일본정부, 중소기업 임금 인상을 촉진하는 세제 혜택제도 강화
- 교육 훈련비를 전년도 대비 10%이상 늘리면 법인세를 추가로 10%공제해줌
- 임금 인상이 생상성 향상을 동반하는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근로자 교육 훈련 강화 유도하는게 일본 정부 목표
- 일본, 경제 성장 기조 지속될 것
- 저출산으로 '인력부족' 심화하지만
- 수익.투자 확대로 기업은 호조
- 2024 경제성장률은 0.9% 전망
- 은행은 '금융 정책 정상화' 모색
- 인력 부족 문제 심화 속에서 일본의 '끈질긴 디플레이션 기대심리'는
ⓐ코로나 19에 따른 공급차질 문제 발생,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각종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의 여파로 상당히 완화되었다.
- 여기에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임금 인상 유도 정책, 일본 기업의 임금 인상에 대한 긍정적 자세로
물가와 임금 동반 상승세는 2024년에도 이어질 것
(임금 올려도 기업 수익.투자 확대세 지속 中)
- 물가와 임금 동반 상승 선순환은 가격 인상에 주저했던 일본 기업의 전략에도 변화를 일으킴
- 일본 기업 보다 적극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섬
- 이는 일본 기업의 수익 확대와 설비 투자 확대로 이어짐
- 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일본기업의 수익은 호조를 보이고 있음
- (일본기업이 노동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선)
ⓐ 자동화: 설비투자에 긍정적 작용
ⓑ 일본정부, 기업 설비투자, 신사업 촉진 보조금 등 지원책 강화 추세
- 일본 경제는 물가와 임금의 선순환이 회복되고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한계 있음
- 결국 기업 설비 투자를 수반한 생산성 향상이 있어야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임금 인상, 성장률 제고 가능
('초금융 완화' 정상화는 완만한 속도로 지속 中)
(한.일 경제협력 사업, 2024년 구체화 中)
- 미.중 마찰 속에서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중국.대만 리스크를 고려해 반도체, 배터리, 차세대 에너지 공급망을
한,미,일 3국이 함께 강화하려는 노력이 지속될 정망
- 한.일 협력 분야
ⓐ 반도체 분야에서의 공급망 협력 강화
ⓑ 배터리 공급망 안정화 협력
ⓒ 수소 등 탈탄소화와 관련 공동투자
ⓓ 제 3국 협력 프로젝트
- 기존, 일본의 장기 불황 상황에서 IT 등 미국 첨단산업은 중국.대만 산업에 투자해 거래 관계를 강화하면서 가격 경쟁력이 높은 공급망을 구축해왔음
- 하지만 최근 반도체 업계 3위인 마이크론이 일본에 반도체 공장 투자를 확대하거나
글로벌 기술 혁신 기업인 IBM이 일본과 함께 첨단 반도체나 양자컴퓨팅의 공동기술개발에 나서고 있음
- 이런 흐름 속에서 한.일 경제협력을 강화하면서 일본 소부장 기업이
한국의 반도체 클러스터와 함께 차세대 반도체 개발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
- 배터리 분야에서는 LG에너지 솔루션과 혼다의 미국 배터리 합작사 추진에 이어 한.일 배터리 공급계약이 확대될 것으로 예쌍
-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양극재 등 배터리 핵심소재의 공급망 분산화를 위한 공동노력도 모색될 전망
- 수소.암모니아 개발산업시설에서의 활용은 한.일 양국이 추진해야할 산업의 탈탄소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
독일 침몰하면서 EU활력 '스르륵'
2024년도 1% 초반 미미한 성장
- 2023년 유럽 경제 고물가 속 성장률 둔화
- 유럽 국가 재정.통화정책 긴축
- 특히 EU경제의 1/4 차지하는 독일의 경제성장률 2023년 -0.5% 기록
→ 유럽 전체 성장률을 끌어내리고 있음
- EU 에서 탈출한 영국도 낮은 성장률 기록
(경제 성장률 관련 주목할 5가지 지표 中)
- EU 지역 경제성장률과 관련해 주목할 사항
ⓐ 공급 충격으로 유발된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것인가
: 러-우 전쟁에 의해 결정
: 중동 지역 분쟁 (주요 산유국의 지정학적 관계)
ⓑ 에너지 가격이 진정되더라도 임금과 서비스물가 등 근원물가가 높은 점이 물가 관련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음
ⓒ 고금리 상황에서는 민간소비와 투자활성화 기대 어렵
ⓓ EU 지역 경제를 견인한 독일경제의 성장력 회복 여부
ⓔ 세계경제가 성장률 둔화 겪고 있음
: 미국을 비롯한 선진 경제권 성장률 하락, 신흥 지역 성장률도 하락추세
: EU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 장기적인 성장률 하락 추이 + 부동산 시장 둔화와 관련 기업 신용 리스크 확대
- 공급 충격으로 유발된 물가 상승 주목
- 러-우 전쟁 향방에 의해 방향성 결정
- 임금과 서비스 물가 여전히 높은 수준
- 고금리 상황 지속으로 투자시장 침체
- EU 내 은행과 금융기관 재무건전성 주의
- 대내외적 위험을 고려할 때 2024년 유럽경제는 2023년 부진 바탕으로 1%대 촙반 미약한 회복세 띨 것
- 다만 과거 경제회복기 때처럼 독일 등 수출 중심국이 먼저 회복하는 패턴으로는 전개되지 안흥ㄹ 것
(다양한 경기침체 요인 마주한 독일 中)
- 독일 침제 가능성은 러-우 전쟁 초반부터 제기됐음
-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제조업 비중이 크고 에너지의 대외의존도가 높기 떄문
- 독일의 대내외 여건을 살펴보면 장기침체 이유 복합적
ⓐ 성장 둔화 압력을 완화하던 확정적 재정.통화 정책이 긴축적으로 돌아섬
ⓑ 에너지 공급 불안과 가격 상승이 산업 생산에 지장 초래
: 독일, 가장많은 러시아산 에너지를 수입해옴
ⓒ 독일의 대중국 수출 ↓
: 중국은 EU 최대 무역 상대국, 독일을 비롯한 소수 유럽국가만이 대중국 무역흑자 기록해왔음
→ 미,중 갈등과 이에 따른 공급망 균열
→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
ⓓ 고령화, 생산성 증가율 둔화
- 다만 여전히 유럽 최저 수준의 실업률을 기록 중이고,
산업 생태계가 이미 갖춰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4년부터 경기회복에 접어들 가능성 크다.
(생각보다 안잡히는 인플레이션 中)
- EU 물가 상승률은 느리게 하락했음
→ EU 지역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임
- EU 지역은 에너지 소비량 절반 이상을 수입에 의존
- 따라서 고유가 현상과 관련 상품가격의 동반상승 현상이 EU지역 경제에 큰 부담을 줌
- 여기에 주요국의 원유생산 감축과 동유럽,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을 고려하면 원유와 식품 가격상승 압력 지속될 전망
(러-우 전쟁 향방, 어떤 식으로든 정리돼야 中)
- EU 물가 상승률 예쌍보다 느린 하락세
- 2024년 하반기 ECB 금리 인하 기대감
- 러-우 전쟁 복구비용도 마주한 과제
- EU는 5년동안 500억 유로 지원할 계획
- 재정 긴축 기조 고려하면 부담 불가피
-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사회 지원
→ 특정 국가에 대한 전례없는 지원은 유럽의 다급한 안보 인식을 보여줌
- 우크라이나 복구 문제, 복구 비용은 지금까지의 지원비용보다 더 크며 상당 부분을 EU와 회원국이 감당할텐데,
유럽국가 대부분이 재정긴축 기조에 들어선 상황이기 때문에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 현재 EU는 5년간 500억 유로(약 545억 달러)를 지원할 계회이라고 밝힘
- 유럽의회 선거도 지켜볼 대목
- 지난 수년간 유럽의회 선거에서는 유럽회의주의를 표방하는 국우 성향 정당이 득세하는 현상을 보였음
→ 유럽회의주의: 유럽통합 또는 EU체제를 반대하는 정치적 움직임 또는 사상
- 유럽의회는 EU의 주요 법안 제정과 정책 형성에 큰 영향력 가짐
(EU 탈퇴 3년차 영국 경제전망도 '흐림 中)
- 2023년, 민간소비와 투자감소로 마이너스 경제성장률 예측
- 생산과 소비가 증가하며 0.5% 수준 플러스 성장률 기록함
- 영국 아직, 팬데믹 이전 GDP 수준 회복 못함
- 재정 긴축 기조와 고금리 상황 고려하면 물가하락이 없을 경우 내수 회복은 사실상 불가능함
- 브렉시트 후속 여파도 영국 경제의 회복을 저해하는 요인
→ 이미 내부에서 브렉시트를 후회한다는 '브레그렛 (Bregeret: Brexit + Regeret)'이라는 신조어 등장
- 영국 내 금융회사들은 브렉시트 이후 EU 내 다른지역으로 이주
- 영국 경제의 핵심인 금융 산업의 부가가치 생산력이 제한되고 있음
- 다만 근원물가 상승률이 하락조짐을 보이고 있고, 영국은행은 정책금리를 동결하는 제스처 취하는 중
- 물가 안정화의 속도, 고금리에 대한 가계부담 등이 영국경제의 반등을 결정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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