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독서로 포스팅하는게 상당히 오랜만이네요!
비록 글은 올리지않았지만, 책은 꾸준히 읽고있습니다.
요즘 트럼프의 관세관련 책, 환율 관련 책에 관심이 많이가서
근 2주간 오건영 단장님의 '부의 대이동', 박종훈의 '세계 경제 지각 변동' 을 완독했습니다.
지금 읽고있는 책은 오건영 단장님의 '환율의 대전환'입니다.
'부의 대이동'이 출간된지 좀 됐다보니 현재 환율 상황에 대해 가려웠던 부분을 박박 긁어주는 느낌이 납니다
여전히 책은 이해하기 쉽게 잘 읽히고, 경제 기사와 함께 설명되어 내용을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오늘 읽은 부분은
한국의 환율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기조가 계속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환율이 안정적일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1. 구조적 무역 흑자
구조적 무역 흑자는 '흑자가 날 수 밖에 없는 무역구조' 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구조적 무역흑자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요인은 대중수출이었지요. (지금은 대미수출이 대중수출을 추월했지만...)
2.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한국 채권
구조적 무역흑자, 그리고 높은 수준의 외환보유고 덕분에
다른나라에 비해 우리나라의 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세계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달러가 귀한시기에 한국국채가 안전자산 취급을 받아 외국자금을 벌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우리나라 환율이 계속 이러한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흑자가 날 수 밖에 없는 무역구조에 대중 수출이 큰 역할을 해왔는데
코로나때 중국의 봉쇄정책으로 인해 수출이 감소하고, 또 중국만의 기술력 증가로 자체생산이 가능해진 것도 대중수출의 감소요인이 됩니다.
또한 미국의 강한 성장세, 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위한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예전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오건영 단장님의 의견을 제가 감히 해석해본다면,
우리나라만 환율이 쭉 쭉 오른다면 수출에 상당한 타격이 있겠지만, 다른 신흥국에도 달러강세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 환율이 오른다는 것을 부정적으로만 볼 순 없다.
환율의 마지노선이 과거에 비해 높아질 것이다. 라고 해석했습니다.
아직 책의 절반부도 안읽었지만,
몇년도의 00나라에 경제위기가 있었다~, 과거 몇년도에 이러한 이유로 금리를 인상/인하했었다. 양적완화를 했었다~
라는 멘트가 반복적으로 언급이 되니,
따로 외우려고 하지않아도 자동으로 머리속에서 떠오르고 기억된다는 점에서 글을 쓴 단장님의 친절함이 느껴지네요.
책을 읽으면서 ..
이 책에 드문드문 언급되는 위안화, 중국경제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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