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침독서를 마치면
플래너를 쓰고 그 방향대로 하루를 움직인다.
대단하게 거창한 것을 적는건 없다.
그 날 아침 독서에서 인상깊었던 문장 한 줄,
하루에 할 일들,
그 달, 그 해의 이루었으면 하는 목표가 생각나면 적는다.
오늘 아침 지렁이같은 글씨로
하루 계획을 세우고
지난 플래너를 구경하다 귀여운 소망을 발견했다.

토익 850점
그 당시에는 저 점수가 간절했나보다.
나는 2025년 7월 870점을 끝으로 토익을 그만뒀다.
단기간에 점수가 필요하여 한달 공부하고 그만두었지만, 막상 시험을 치고나니 900점도 넘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들었다.
저 문구를 보고 2가지의 생각이 들었다.
1. 나는 저 당시 나를 왜이리 과소평가했을까.
2. 내가 적은 목표들은 정말 다 이루어지는 구나.
내가 100일 100번 적은 목표도
나중에 열어보면 이런 감정일까 설레면서도
하루하루를 좀 더 탄탄히 살아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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