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에는
그 사람이 지나온 문장이 남아있다.‘
내가 책읽는 사람을 아끼는 이유 중 하나이다.
그 사람들의 정돈된 사고 속에서 나오는
가지런한 문장들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배울점을 찾는다.
그렇게 찾은 배울점들을 내 삶에 적용해나가면
내가 점점 더 좋은사람이 되는 듯한 쏠쏠한 재미도 있다.
새로운 만남 속에 좋은 배움을 갖고
‘당차다‘ 라는 태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의 의견을 잘 정리하고, 또 그것을 잘 전달하는 것.
이건 고집이 아니라 생각의 여유 혹은 당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픈 말을 참았기에 매끄러웠던 과거의 그 대화는,
어쩌면 그다지 양질의 대화가 아니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