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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읽는 수영이

2025.01.27 매경

**시장지표

 

 

 

 

 

**국내증시

  •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가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상향조정한 까닭은 국민연금 기금 규모가 1500조원대로 불어나면서 국내 주식/외환시장에서 파급력이 커진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됨.
  •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원화값 약세 배경으로 국민연금과 개인투자자의 해외 투자가 지목되면서, 이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됨.
  • 이번 결정으로 올해 국내주식비중 최대 19.9%까지 늘어날 수 있음.
    또 전략적 자산배분 범위를 초과했을 때 기계적으로 주식을 매도하는 '리밸런싱'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함.
  • 앞서 원화값 안정을 위해 언급됐던 환헤지 비중확대는 이번 기금위에서 결정X
    그 대신 외화채권 발행을 통해 해외투자에 필요한 달러를 국외에서 직접 조달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음
    •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이 외화채권을 직접 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아 관련 법 개정에 나서기로함.
    • 국민연금은 그동안 해외투자를 위해 필요한 달러를 주로 국내 금융시장에서 조달해왔음
      매달 수십조원 규모의 외화수요가 발생하며 원화값 하락을 부추긴다는 시각
    • 현재 국민연금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거래를 체결해 외환시장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확대되는 해외투자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됨.
      작년 10월 기준 국민연금 해외투자액은 전체 자산의 57.96% ,법 개정의 핵심은 국민연금의 재원조달 방식에 외화채권 발행 근거를 신설하는 것.
    • 국민연금이 외화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면 외화 부채를 통한 자연스러운 환헤지 효과도 이대할 수 있음

  1. 국민연금이 달러 같은 외화로 채권을 발행한다
    → 즉, “달러로 빚을 진다”는 뜻
    → 부채가 외화로 생김
  2. 그 달러로 해외투자를 한다
    → 자산도 외화, 부채도 외화가 됨

그러면 구조가 이렇게 돼요:

  • 자산: 달러 표시 해외투자
  • 부채: 달러로 갚아야 할 채권

이 상태에서 환율이 움직이면:

  • 원화가 강세가 되면
    → 해외자산 가치(원화 기준)는 줄어들지만
    → 외화부채도 원화 기준으로 같이 줄어듦
  • 원화가 약세가 되면
    → 해외자산 가치는 커지지만
    → 외화부채도 같이 커짐

 

 

 

**해외증시

 

 

 

**부동산

 

 

 

**스테이블 코인

  • 삼성: 국내 최대 제조 대기업이면서 해외 기반이 있고 '삼성월렛' 등 휴대폰 내 탑재된 결제서비스까지 갖춘 점이 가장 큰 매력
  •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대부분의 규모 있는 기업들이 삼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
  • 삼성은 갤럭시 스마트폰이라는 하드웨어와 휴내폰 내 삼성월렛 서비스를 보유한 삼성전자는 물론 보안 등 기술을 가진 삼성SDS, 금융 관련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사까지 갖춰음.
    다만 은행은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준비금 등을 담당해줄 파트너가 필요

 

 

 

  •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의 최우선 과제인 제도화는 여전히 지지부진
  •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디지털자산기본법이 우선순위에서 밀렸기 때문.
    스테이블코인 발행방식에 대한 세부적 논의가 끝나지 않은것도 문제.
  • 26일 업계에 따르면 당초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 금융위원회의 디지털자산기본법 정부안 제출이 다음달로 잠정 연기됐음.
  •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의 발행/유통을 제도화하고 거래소의 상장/폐지 기준과 공시 체계를 자본시장법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골자다.
    문제는 법안에 대한 쟁점정리가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는 것.

 

 

 

**전력/원전

  • 전기본: 정부가 2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전력로드맵
    원전에 대해 회의적 시선을 보여온 정부가 정책 기조를 전환한 대목
    •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탄소 감축 압박 속에서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어렵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 정부가 신규 원전관련 대국민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한 지 5일만에 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담긴 신규 원전 2기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반도체

  • 시장에서 이미 '메모리 품귀 현상', 올해 전 세계 메모리 시장 규모는 5000억 달러 이상을 넘어서며 지난해 규모의 2배 이상으로 커질 전망
  • 종류별로는 D램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측, 올해 D램 반도체 매출은 4043억 달러로 전체 메모리 매출의 73.3%가량을 차지할 전망, 내년에는 전체 메모리 매출의 79.2% 전망
  • 이러한 성장세의 배경으로 AI산업의 발전 방향 주목
    다루는 데이터가 양적으로 폭증하면서 대규모 모델 매개변수 처리와 추론, 다중작업 병렬처리를 위해 고대역폭, 대용량 D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임.
    • 낸드플래시 역시 빠른 데이터 전송에 필수적인 요소로 부상하면서 고성능/대용량eSSD(기업용 SSD) 수요가 폭증하고 있음.
  • 삼전/하닉/마이크론 같은 주요 공급업체들의 '선택과 집중'전략도 시장에 영향
    AI 반도체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수요 증가로 이들 기업이 HBM과 서버용 D램 생산 확장에 주력하면서 스마트폰이나 PC 같은 세트에 공급되는 범용 D램은 공급부족으로 시장가격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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