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만 치여 살다가
잠깐 시간이 나서 읽은 책 몇장에
미친 황홀감과 행복감을 느꼈다.
운동과 책만 있다면, 어쩌면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책을 위한 시간을 어떻게 확보할 지 궁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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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존감에 대해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생각해왔다.
내가 내 자신을 왜그렇게 평가하는지
실제로 부족한건지, 스스로 한계를 짓는건지
성인이 되서부터 주욱-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살아왔다.
결국 나에게 부족한 건 시간이었다.
무언가를 학습하는 데 남들보다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인지했다.
나는 이 사실을 인정했고, 남들보다 2배로 공부한다.
그렇게 밀도있는 학습의 시간이 지나면
나도 충분히 양질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상당한 도움을 준다.
아직 미궁 속을 헤매는 나의 여러 self question들은
수많은 책과 사람들과의 대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와의 대화를 통해
최고의 self decision을 이끌어 낼 것이다.
20대의 끝자락에 걸터앉아
지난 나를 돌이켜보면
지금은 상당히 선명한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현시점에서 느끼는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마인드는 3가지다.
간단히 요약하면 “Believe in yourself 수영!“
1. 나를 온전하게 믿기
2. 나는 언제나 잘 해낼거란 사실을 잊지말기
3. 내가 가진 꾸준함이 생각보다 대단한 능력임을 알고, 이를 영리하게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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